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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자게 / 기묻답을 매일 가서 보고
매년 겨가파, 겨빨와 도 가서 인사하고 보드도 열심히 탔는데..
이제는 1년에 한두번 갈까 말까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글보고 추억에 잠겨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