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업과 취미 때문에 20대 와 30대 초반 사람들과 이런 이야기를 가끔은 합니다.
제 느낌은, 과거 15년전의 20대들 보다
돈 쓰고 고생 하면서 스노보드, 스키를 탈 이유가 없는거죠.
새벽부터 고생해서 가고 극기훈련 같은 초보시절을 보내기 보다는
그 돈으로 편하게 좋은 카페, 좋은 식당에서 플렉스 해버리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는게 더 효과가 큰 거죠.
저도 꼰대가 되가는건지는 모르지만 일을 대하는 태도나
뭔가를 탐구하고 발전 시키는 취미생활 없는 소비생활에 대해서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아요.
뭐 아무튼 그런 경향이 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