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추억이라기엔 아직 일주일도 안지난 따끈한 기억...


지난 주 금욜... 심야를 탔어요..


검표를 하시더라구요.


전 팬츠 고리에 달려있는 시즌권을 자신있게 보여드렸어요. (톨티, 후드를 들어제끼며.)


시즌권을 보신 검표원님은.


"어!?!?"


라고 하셨어요....


흠.... 전 장난끼가 발동하여.


"저 아시나요~?"


라고.. 물어보면서 그냥 리프트 탔어요 ㅡㅡ;;;


리프트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절 알리가 만무한데...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에 아까와 같은 자세로 자신있게 후드와 톨티를 올려제껴봤어요.


"어맛!?"


제 입에서도 같은 소리가 나오네요.




남대문 활짝.









죄송합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594
9319 밑에 샵세일정보 이벤트 꼼수글보고.... file [8] 이벤또 2010-12-22   960
9318 저때문에 '혼수이야기' 글이 계속 올라오는 걸까요? [23] 슈슈님ⓥm~ 2010-12-22   930
9317 [급질]스키장에서 헌팅해보신 분!? [22] 불꽃남자_10... 2010-12-22   3866
9316 이시간 주요뉴스 file [11] 어리버리_94... 2010-12-22   797
9315 고글 샀어요 [17] 가짜꽃보더 2010-12-22   818
9314 겨우 3000가지고 결혼을 해요? [20] 광역시도 2010-12-22   1652
9313 해피 크리스마스 ㅋㅋ 솔로분들꼔 죄송~ [10] 마리군 2010-12-22   546
9312 연비 측정.. [2] ntp 2010-12-22   448
9311 심심합니다. [3] 불꽃남자_10... 2010-12-22   353
» 여자검표원에게 몹쓸짓을 한 추억. [19] moo. 2010-12-22   1646
9309 여자 사람 혼수 종결자 (완결) [7] 세인트 카사... 2010-12-22   1329
9308 아 부산은 봄날씨! [3] 슈팅~☆ 2010-12-22   409
9307 이건 또 뭔가 여긴 어딘가- _- [2] ♨본대장♨ 2010-12-22   432
9306 버터킹 [5] 슭훗 2010-12-22   552
9305 월급은 통장을 스쳐지나갈 뿐..... [7] 세인트 카사... 2010-12-22   787
9304 순순히 무료시식 쿠폰을 보내주면 쿠폰을 뿌리는 일은 없을 것 이다. file [41] Pio 2010-12-22   1170
9303 그냥 내려가자 [5] 피스 2010-12-22   419
9302 *** 쏠로 너구리들 크리스마스 이벤트 *** file [23] Gatsby 2010-12-22   2887
9301 구피라서 슬퍼요 [41] =*앙쟁이*= 2010-12-22   964
9300 여자 사람 혼수종결자 (2) [8] 동풍낙엽. 2010-12-22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