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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교수님께서
교수님: 야! 문콕아 겨울 방학에 학교에서 스키장 가는데 너도 가자?
문콕: 네?
교수님:
난 강사 자격 있어서 참가하게 되었는데 너도 타면 재밌을 걸?
교양애들 갈 때 같이 가니 가격도 쌈,
문콕: 아. 예 그럼 저도 갈게요 ㅎㅎㅎ
교수님: 스키랑 보드 있는데 뭐 탈래?
문콕: 싸나이는 보드죠
교수님: 나 스킨데, 같이 안탈래?
문콕: 싸나이는 보드죠!!!
교수님: 어 그래
문콕: 넵 ㅋㅋㅋ
이러고 스노우보드 배웠습니다.
진짜 단순한 이유였네요.
몸을 두들겨 맞은 듯 아팠던 거랑
밥 안먹고 탈 정도로 재밌었던게 기억나네요
이렇게 재밌는걸 좀 더 일찍 배웠으면
상주도 한 번 해봤울텐데 ㅋㅋㅋ
그래도 교수님 덕분에 좋은 거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