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방학숙제로 곤충채집 하러 간다더군요 ㅇㅎㅎ
그래서 딱 맞추어서 싼걸로 14/15 살로몬 오피셜 데크 하나 질렀어요
언제 오나 혹시라도 늦게 올까봐 매일 체크 하다가 어젯밤에
와서 보드 가방에 두장 잘 넣어놓고 박스도 없앴습니다 으흐흐
올해는 새 보드로 라이딩 즐겁기 할 생각을 하니
코로나도 잊혀질거 같아요 ㅜㅜ
왼쪽은 작년에 싸게 사서 잘 가지고 놀던애 ㅎㅎ
근데 어제 전화와서 태풍 때문에 하루 더 있겠답니다
힘없눈 목소리로 ‘난 괜찮아 애들도 아니고’ 라고 말해줬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