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나 스키나 렌탈아니고 본인 장비가지고 시즌권가지고 타야 시작한다고 하는거라치면..
다들 어떤계기로 시작하시게되었는지요?
운동은 좋아해도 추위를 싫어해서 눈밭이랑은 안어울린다..하고 있었지만,
스키장가면 또 첫눈맞은 개마냥 폴짝폴짝 뛰어댕기는 여인인지라..
이것도 시작해보면 잘 할수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시려오는 발꼬락과 얼어붙은 뺨따구를 생각하면 몸서리 쳐지는..
스노보드.. 시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장비부터 질러야 본전생각에 움직일까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