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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하기가 싫어 지네여..

전 올해 27인.. 여자 인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결혼에 대한 환상도 있었고... 꿈도 있었고..

 

근데 올해 부터 확!... 결혼이 너무 나를 구속하는 올가미란 생각이 들면서...

정말이지 결혼이란 나의 자유를 구속하고 속박하는 사회적 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러니까.. 아직 결혼할 떄가 안됬다.. 라고들 하시던데.. 정말 그런거겠쬬?...

지금 제가 평생 이럴까바.. 살짝꿍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아직 정말 이런 생각에도 불구하고 멋진 남자를 못만나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정말 결혼에 데해서 상당히 회의적으로 변해 버렸어요...ㅠㅠ...

 

이번 겨울에도.. 또 혼자 보딩하러 맨날 가네여;;

과거에 남친하고 보드 떄매 엄청 싸우고 싸웠거든요;; 저는 정말 좋아 하고.. 그쪽은 싫어 하구;;;

 

아.. 클스마스가 되는데 급.. 우울해 지면서.. 결혼이야기들 이 올라 오니까...

갑자기 결혼이 너무 싫어져요...ㅠㅠ

 

아.. 그냥.. 우리나라의 결혼 제도가 저는 너무 맘에 안들어요..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그런게 어딨어요. 무슨 똑같이 살고 똑같이 애낳고 사는데;;;

그런것도 맘에 안들고;;

그냥 반반씩 내서 그돈으로 집도 하고 혼수도 하고 하면돼지... 아님 업승면 적당히 낼만큼 내서 하면 돼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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