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아재 초보 혼보더입니다...
투팍 끊어놓긴 했는데
올핸 지방 셔틀도 다 없어져서 자차로
평일보단 주말에 많이 가게 될것같아요
이왕 자차로 주말에 가게된거 조금 더 걸려도 사람적고 규모가 큰
용평으로 가볼까 합니다.. 약속의 땅이잖아요..(그렇다고 들음)
근데 두렵네요
전 용평을 가본적이 없는데.. 유튭이나 헝글에서 얼핏 눈치로는
용평은 스키어들의 천국이다 보더를 안좋게 본다 텃세가 심하다 등
두려움이 앞서네요
안그래도 초보 아재 혼보더인데.. 괜찮을까요??
자주 보는 유튭 채널이 웅대장님인데 웅대장님 조차
용평스키장만 소개하는 단독 컨텐츠도 없네요
선배님들 어떠신가요? 용평은 우리가 가면 혼나는 곳입니까?ㅋㅋ
쭈구리 되는거 아닙니까?ㅋㅋ
아, 그리고 시즌권 판매 설명에 밤 10시 이후엔 슬로프 운영하지 않는다고
되어있는데 원래 그런가요?
아님 이번시즌 축소운영하는건가요?
비발디는 사람 많아도 밤샘스키가 있어
와이프하고 애들 재워놓고 새벽에 탔는데..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