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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회상

조회 수 937 추천 수 6 2020.10.08 16:16:37

예전에..어릴땐.. 기물..만들어서 올림픽공원, 한전, 엠폴에 가져다 놓으면 구청에서 민원으로 철거 당하고

 

또..다시 모아서 만들어서 가져다 놓구.. 그러다가 스케이트보드가 아닌 인라인..그들은 본인을 어그레시브 ..어글로 칭하던..

 

이 기물을 이용하면 바로 유혈사태가 벌어지는 그런 아주 젊었던..예전이 생각이 나긴 하네요..

 

매니악한 장르일수록..아집과..본인의 색이..클수 밖에 없죠..암요..

 

헌데..재밌는건..비슷한 장르를 같이 영위하는 사람들 끼리는 또 그만큼 빨르게..친해지고..하죠

 

지금은 대부분 결혼이다..애다..뭐다..일..직장..등에 치여 그시절 그사람들이 되어버렸지만..

 

해머쉐잎의 유행 스노우보드의 대중화..뭐 일부는 상술이라고 말씀들 하시지만..

 

학동을 포함한 기타 샵들이.. 장비를 팔때.뭐..추천해 주는대로 사보시면 알겁니다..

 

원래..그랬어요 이바닥은..

 

전 어릴때부터 버튼을 너무나 싫어했지만..

 

지금은..뭐 뜸해졌지만..인기가..(팬분들에겐 죄송합니다.)

 

그냥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전 가장 재밌었을 때는..

 

넵썸 에버가 인기가 있었고.. 토드리차드형님의 오메틱이 아직 중국에 인수전이었고..

 

독주하던 버튼 프랜차이즈..션 화이트.. 예레미.. 등

 

그 독주를 이겻던 라이더의 프로모델이 인기였던 플로우..

 

다들 쓰고 다닌 스컬캔디 헤드폰..

 

지금은 아무도 안쓰는 베이스볼캡 타입을 유행시킨 캐피타..

 

그러던 중 처음 이야기를 들어본 해머쉐잎?

 

07/08 이었나요?

 

일본에선 이런 데크도 탄다.. 하이브리드다.. 와 예술이겠다 타보고 싶다..했더랬었죠..

 

하지만 성향? 이라고 말하긴 웃기고..그냥 제 취향은 아닌듯 하여 아직도..시도는 사실 안해봤습니다..

 

매시즌..겨울에만 친구가 되는 친구와 이야기를 해보아도..뭐 우리는 그냥 구르는게 맞다...

 

뭐..사실 트루트윈덱으로 할수 없는 죽이는 라인을 그리며 가끔 멋있는 카빙을 하는 알파인 형님들을 보면

 

우와...우와 하지요 지금도...

 

뭐 눈의 컨디션이 어떻다..리조트에서만 타서 그렇다..사실상 백칸츄리 장르는 없다..

 

일본스타일이 한국에선 지배적이다.. 뭐 맞을 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지요

 

뭐 다른 스포츠도..마찬가지 겠지만..

 

전 스노우보딩 , 스켑보딩은 스포츠 + 문화 라고 생각합니다..

 

넘어지고 소리지르며 기뻐하는 스포츠가 또..있을까요?

 

뭐 해머면 어떻고...아니면 어떻습니까..

 

즐거우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그냥...몇몇 분이 쓰신글 보면서..그냥 예전 생각도 나고...일하기도 싫고 해서...

 

이런글을 다쓰네요...저도 아저씨 다 되엇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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