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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내륙의 레이크루이즈 스키장 (원정 많이 가는 곳입니다)
10월 27일에 개장 했었지요. 50 여년 역사상 최고 일찍 개장했다고 하네요.
전체적인 평균적으로는 지구 온난화라고 하지만 지역적으로는 여전히 더 춥고 더 눈이 많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참고로 레이크루이즈 스키장은 북미에서 경치가 제일좋은 스키장으로 매년 뽑히는 곳이며, 휘슬러보다 훨씬 내륙에 위치하여 설질이 부드럽고 가벼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눈이 수분함량이 적어 가볍습니다. 손으로 뭉쳐도 뭉쳐지지가 않아서 눈사람도 못만들고 눈싸움도 못하죠 ㅎㅎ 훅 불면 확 날아가는 그런 눈
이런 설질의 파우더에서 타야 정말 무중력 구름 타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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