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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면서 사람끼리 부딪치고 마음 고생이 들 때마다
'사람은 원래 스스로에게 이기적이다.'라는 생각으로 위안하곤 했었는데
오늘 난 이기적인 결정을 내어버렸어요.
티끌만큼 앞선 지위로
한 사람을 벼랑 끝으로 밀쳐냈어요.
언제나 이런 상황엔 그렇듯,
어쩔 수 없었지만...
어쩌겠어요.
나부터가 남 걱정 할 시절이 아닌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