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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산에서 보드를 즐기고 있는 라이더 피상우라고 합니다. ^ㅡ^
여러분 모두 10-11 시즌 즐기구 있으시죠?
저도 지산에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답니다.
8월달부터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10-11 "Phantom Ctrl"을 사용해본 느낌을 써보려구 합니다.
저의 스팩은..
160/56, 레귤러, 6년차입니다.
"Phantom Ctrl"은 143이구요.
"Phantom Ctrl"은 GRAY(그레이)회사에서 파크전용으로 출시된 모델입니다.
역캠버 데크이구요.
"Phantom Ctrl" 143을 4달정도 타본 느낌은
라이딩시에는 데크가 소프트한편이여서 떨림이 약간 있더라구요.
(중급이상의 실력이 되시는분들은 컨트롤하기 쉬우실꺼에요.)
허나,
소프트한 데크인만큼 프레스를 주기 정말 쉽구,
알리 널리 펌핑 계열의 트릭들도
기존에 있던 데크들보다 살짝만 힘을 주면 탄성을 쉽게 이용할수가 있었습니다.
소프트한 역캠버 데크의 장점을 바로 알수가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그라운드에서 라이딩을 마스터 하시구 트릭을 입문 하실려고 하시는분들에게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
"Phantom Ctrl" 143은 파크에서 더욱 빛이 납니다.
지빙시에는
프레스 기술들이 너무나도 쉽게 되더라구요.
역캠버 모델에다가 소프트해서 그런지 살짝만 힘을 실어줘도
프레스를 주시면서 스타일도 살리고 기술을 쉽게 완성하실수 있을꺼에요.
킥에서는
진입시에는 데크가 소프트한편이라서 약간의 떨림이 있습니다.
하지만,
파크전용 역캠버 모델이라서 그런지
스핀기술을 쉽게 할수 있고, 라인을 많이 먹고 들어가봐두 역엣지가 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람들마다 틀리겠지만, 저만의 생각입니다. ^^;)
"Phantom Ctrl"143의 단점은..
143 데크는 역캠버 모델에다가 소프트한편이여서 라이딩시 떨림이 있습니다.
하지만,
트릭, 지빙, 킥 기술들이 쉽게 잘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접해본 "Phantom Ctrl"143의 데크..
처음으로 짧은 역캠버의 소프트한 데크를 타봤는데
기존에 타던 길이의 데크들보다 기술들을 좀더 쉽게 접할수가 있었고,
쉽게 스타일을 만들수가 있었습니다.
데크는 가지고 놀수있다는 느낌이랄까요..?
정말 좋았습니다.
"Phantom Ctrl"143은 남자분들이 타기에는 약간 짧은 데크지만..
트릭입문하시는분들에게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구요.
여자분들에게는 강력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데크들보다 올라운드를 정말 쉽게 즐기실수 있을꺼에요.
이상으로
지금까지도 저와 함께 하고 있는 "Phantom Ctrl" 143의 후기였습니다.
헝글분들 모두 10-11시즌 안전뽀딩하시면서 잘 즐기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