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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음원 틀어놓고 노래 부르는 척만 하는걸
립싱크 한다고 하잖아요,
오늘 제가 그거 비슷한걸 해냈습니다.
노래는 아니고 기타 연주니까
립싱크가 아닌 손씽크.... -_-;;;
불과 석 달 전에 공연했던 곡인데
그새 다 까먹어서 연습을 하면서도
계속 지판도 헷갈리고 ..........
결국 한 곡은 반 이상을 틀려버려서
손가락 흉내만 내고 말았습니다. ㅠㅠ
그동안 게임한다고 기타연습을 안 했더니만....
뭐.... 당연한 결과인것을 누굴 탓하겠습니까.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에 추가로 포함시킨 곡 하나는
나름 괜찮은 소리가 나서 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헛생각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아이폰 개러지밴드 앱으로 녹음했는데,
지난번에 녹음한 녹음기 소리랑 어떻게 다른지
한번 비교도 해봐야겠어요. 편집 끝나면 젤 듣기 좋은(?)
곡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코로나 2단계 격상으로 하루만에 무관객 공연을 하게되어
참으로 다행이었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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