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나의 착함의 끝은 어디인가...

조회 수 758 추천 수 0 2010.12.23 22:41:15

아주먼 옛날,..

 

사람들 사이에서 양보 라는 개념조차 없던 그런시절,

 

제가 버스를 타고 있을때   할머니 한분이  무거운 보따리를 들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때,  저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자리양보" 라는걸 했고

 

그걸본 많은 사람들은  감동했으며 한편에선 눈물까지 흘리기도했습니다.


그 미담은 입에서 입으로 퍼져 나갔고 , 이 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오눌날까지 버스에 "양로석"  이라는  자리가 마련되어  그 아름다운 마음을 기억하고 있으니..


이 모든게  다 ,..


제가 잘나서  이렇게 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471
9611 보고싶어... 빨리 와 [14] 보고시퐁 2010-12-24   741
9610 이번시즌 보드 접었습니다. [6] 찡찡이_884412 2010-12-23   939
9609 내일..혼자가요.. [4] ⓟⓞⓒⓐⓡⓘ 2010-12-23   432
9608 24일 성우 심철 [5] 뻘짓 2010-12-23   512
9607 이쯤에서 주간반 주요뉴스~ [1] 어리버리_94... 2010-12-23   448
9606 아 배고파요!!!!!!!!!!!! [6] 원후 2010-12-23   338
9605 대박 기쁜 뉴스!! 대박 슬픈 뉴스!!! [6] 바람의 보더 2010-12-23   958
9604 내가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18] 드리프트턴 2010-12-23   680
9603 스키 패트롤 [6] 따랑이_뼈 ... 2010-12-23   790
9602 하이원 패밀리락카에서 부츠 도난당하다 ㅠㅠ [13] 랜스. 2010-12-23   1102
» 나의 착함의 끝은 어디인가... [13] 잘난자 2010-12-23   758
9600 휘팍에서 타시는 분들 비기너등 초보를 위한 정보(프리스키아카데... 쉐기(shaggy) 2010-12-23   962
9599 12/23 야간반은 손들어봅니다 ㅋ~~(부제:내일 강추위!!앗싸!!) [18] 응급실 2010-12-23   528
9598 역시 솔로보딩은 금방 지치는군요 [13] 푸른수염 2010-12-23   770
9597 크리스마스 인기남 [11] 더블 2010-12-23   751
9596 기묻에 제사 거부 방법에 대해 물으시네요 [12] 어리버리_94... 2010-12-23   773
9595 아무도 모르는 완전범죄 [5] 단독 3부 2010-12-23   534
9594 아오완전짜증남.......낼파토... [26] 앨리스양♥ 2010-12-23   1086
9593 요놈의 마우스 휠!!! [11] 슈팅~☆ 2010-12-23   481
9592 차라리 약속을 잡지 말지;; [27] Anne♥ 2010-12-23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