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에 휘팍에서 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웰팍의 엄청나게 저렴한 1차 라커 포함 시즌권 가격에
잠시 흔들렸지만
한 눈 팔지 않고 휘팍 1차 시즌권 당일 바로 구매한 이유는
사실 보딩 자체보다는
사우나 때문이었는데
이렇게 되네요
업무실수로 제 시즌권 취소 시켜주신 G마켓 상담사분
정말 미안해 하셨는데
그 때도 말씀드렸지만
전혀 그러실 필요없습니다
업무 시스템이 문제였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이리됐지만
강원도의 물을 느끼지 못하고 겨울을 보낸다는 건 정말 아쉽네요
보딩을 못한다는것보다도요 ㅋ
가을에 발리도 못가서 서핑도 못하고
보딩도 못하고....
원래 다음 주 출국하기로 했던 방콕도 못가고...
내년은 평상적인 모습으로 꼭 돌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