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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시즌방이다, 여자친구다 등등 같이 가는데..
저는 혼자 자차끌고 갑니다.
솔직하게 셔틀 사람 무지하게 몰릴거 같아서.. 자차로 갑니다.
웰리힐리 야간까지 한다고 하니 느긋하게 출발해서 느긋하게 즐기고 느긋하게 와야죠.
이번 시즌 드디어 시작입니다.
보드를 아는 누나에게 15년 정도 전에 웰리힐리에서 처음 배우면서 타서 그런지..
역시 보딩은 혼보딩에 전투보딩이죠!!!
너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