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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 11일 남았습니다.
다음주에 회사에서 일 없으면 쉬라고 하는데..
그래서 2일 정도 쉴라고 하면서 이런 저런이야기하다가...
회사 수당이야기가 나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 : 휴가 안쓰면 그거 돈으로 줘~
와잎 : 얼마정도 돼??? @@
나 : 하나에 X만원 정도~~
와잎 : 담주에 몇일 쉴라고 한다고 했지??
나 : 2~3일 쉴려고해..
와잎 : 어차피 나 27~30일 일하니 당신도 일해. 놀면 뭐해..돈 벌어..
나 : -.-;;;;;
아.....-.-;;;;; 이제 쉬는 것도 제가 힘들어도 못 쉬는게 되어버렸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결혼 전/후 차이가 참 여러가지가 나네요...
忍는 아예 가슴 속에 부적화 시켰고,
음....
그래도 결혼 안한것보다 결혼한게 좋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
코 좀 풀고 올께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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