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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는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0대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기숙 생활을 하면서 확진된 평창 스키장 아르바이트생(평창 11~15번)들과 같은 PC방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PC방 점주인 50대 A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평창 스키장 관련 아르바이트생과 개인 강사, 이용객 등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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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v.daum.net/v/20201217190902309
용평알바와 추가확진자의 동선이 겹쳤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