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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으론 너무 눈치가 보여서 3단계 올려서 그냥 강제종료 돼라 이런 심정도 있고
9개월 기다림에 목말라 한번이라고 더 타고 종료 해야 하는데 이런 마음도 있고
또 젊은 사람들 한강공원에서 술마시고 놀고 할로윈때 이태원 홍대 나가서 저러는거 보면서 욕도 하고
상대적으로 봤을때 제가 욕하는 그 친구들이 반대로 스키장 다니는 저를 욕할테고
이건 머 내로남불이네 하면서.....그래도 난 괜찮아 자차에 방역수칙 확실히 지키잔아
이러면서 합리화 하고......왜?이렇게 이런 현실이 됐는지 아쉽네요
솔까 지금 심정은 그냥 강제종료 해줬음 하는 마음 입니다 그래야 그 명분으로 아쉬움이 덜 할테니
(한편으론 너무너무 싫고 겨울 운동하고 바람쐬고 유일한 낙인데)
지금 코로나로 세상이 멀 할때 자기양심에 맡기는 현실에 서 있기 때문에 눈치가 보인다는 이 느낌 하나가
너무나 아쉽고 싫네요ㅠ,ㅍ
ps 돈지암 다니는데 한번 못 갈때마다 그 아까움은 강원도 다딜때와 차원이 틀림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