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설립 목적은 시민간에 도덕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세워진겁니다. 그래서 공권력이란것을 위임 받은거고요.
스키장 가는걸 욕하는거야 개인의 자유니 찬성입니다만
국가가 방역협조하라는데 안한다고 욕하는 사람들은 국가의 의미를 무엇이라고 보시는겁니까?
방역에서 금지가 필요하다면 금지명령을 내려야지 공급자는 열고 소비자는
이용하지마라라고 하는게 국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세요?
불법은 아니지만 도덕적으로 비난가능하니 이용하지마라?
책임회피랑 뭐가 다르죠?
자기 스스로 검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이거 생각보다 심각한겁니다.
이게 스키장의 문제라고만 보세요?
모든 공급과 소비가 이루어 지는 모든 곳의 상황입니다.
필수 요건이 아니면 외출을 하지마라?
재산 10억 넘는 분들이 1년 휴직하면 굶어 죽습니까?
스키장 이용 욕하는 문제야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입니다만
방역을 이야기 할때 국가의 역할에 대해 말도 안되는 주장 좀 하지 마세요
온라인 주문 시대에 오프에서 생필품 사는 사람들도 도덕적으로 욕먹을 수도
있겠네요.
어디든 싸돌아다니지 마라 이렇게 욕하는 분들이 진짜지
국가 방역 거론하면서 국가는 최선을 다하는데 국민이 문제다라는 식의 글들을 보니
진짜 맷돌 손잡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