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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를 하다보면 한번씩 진상을 만나긴 합니다만
오랜만에 X똥 매너를 그것도 헝글 장터에서 만났네요.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이건 좀 장난질이 심한거 같아 올립니다.
(난 찌질하게 중고거래 안한다고하시는분들은 패스~~)
새벽에 티칭을 준비하다 부상으로 보드를 접는다고 한분이
꿀템 몇개를 장터에 올렸습니다.
(지금은 판매글 삭제. PXV 변색 고글이랑 트던 외..)
시세보다 많이 싸게 나와서 바로 연락하고 고글 구매예약 하고 잤는데
오전 되니 연락이 너무 많이와서 금액을 올리겠다고 하시네요ㅎ
뭐 워낙 저렴해서 이해는 됐지만 담시즌을 위한거라
전 그냥 구매 포기하겠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뭐 그럴수 있죠...
오후에 장터 작성글 보니 다른제품도 가격 올리겠다 선착순 입금으로
판매하겠다고 말을 바꿔서 비난 댓글이 몇개 달려있더군요.ㅎㅎ
오전까지 간 좀 보다가 다 금액을 올린것 같더군요;;;;;
뭐 이것도 지 물건 지 맘대로 파는거니... 그러고 넘어갔는데
갑자기 오후에 미안하다고 그냥 기존 가격대로 팔겠다고;;;;
사진도 안보여주고 예약금 먼저 얘기하길래..
왠지 또 다시 뒤통수 맞을것 같아서 예약금 걸고는
거래 못하겠다 다른 사람 알아보라고 하니..
죄송하다며 이해해달라네요.
사진은 또 나중에 되는대로 보내주겠다고 하길래
(생각해 보니 첨부터 되는대로 연락주겠다.
되는대로 사진 보내주겠다고 계속 예매하게 얘기 했었음)
왠지 또 간보는 느낌이라 구매 안하겠다고 하니..
밖에 나와 있으니 이해해 달라고 내일까지 사진 보내주겠다고
약속해서 꺼림칙하지만 다시 거래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조금 있다 문자와서 판매 안하겠다고ㅎㅎ
이런 미xxxxxxx 후~~~
왠지 판매글 삭제하고 다시 여러명 한테 연락해서 간보고
판매한듯 하네요ㅋㅋ
PS. "High원**"님 여기서 힘들게 그러시지 말고
옥션에 올려서 경매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