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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박탈감이 심하게 느껴지네요..
스키장 개장하자마자 이슈로 인해 나 한명이라도 방역 철저히 잘지키면 스키장은 문제 없어~~ 생각하고
개인방역 철저히하고, 주말은 제외하고, 피곤을 무릎쓰고 평일 퇴근후에 사람없는 시간을 이용..
고작 한시간반~두시간만 이용하는데도 마스크도 두 장씩 챙겨가서 갈아끼고
근데 왠걸요... 역시 세상은 나하나 잘한다고 변하는건 없나봅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이기적일 수 밖에...
갑자기 저의 이런 개인 방역에 대한 회의감이 들면서 다른 고위험시설은 폐쇄하지 않고 엄한 스키장만 패쇄하니
나쁜생각만들면서 피해의식만 더 생겨나네요..(재개장하면 나 편한대로 마스크도 않하고 그냥 막나가볼까???)
그럼 안되겠죠??ㅠㅠㅠ (그러다가 코로나 걸리면 나만 손해...)
이번 계기로 세상의 배움을 하나 얻어가네요...
보드를 타지 않았다면 이런 배움도 없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