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헝글에 글은 안쓰는데, 오늘은 말하고 싶은게 있네요.

스키장 중단으로 저도 연말에 몰아놓은 휴가를 뭐해야되나 라는 고민하게 되었지만, 주위의 좋지않은 시선(이게 다 기레기들이 만든거죠)보다는 차라리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위안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언제부터인가 헝글도 일베가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여긴 보드/스키 커뮤니티인데, 이상한 얘기로 선동하는 듯한 글들이 많아져서 안타깝네요...

모두들 스키타면서 개인 지침이랑 방역도 잘 지키는데 뭐가 문제냐, 라고 말할 수 있지만(저도 그렇게 얘기했지만....돌아오는 싸늘한 시선 ㅋ), 종교시설(교회 등)도 개인방역이랑 지침 철저히 지킵니다. 시선의 문제인거죠.어쨋든, 같이 밥먹거나 하는 것이 제일 문제인데, 식당은 폐쇄 할 수 가 없죠....먹긴 해야하니

중국, 백신, 단계......이런 이야기로 아직도 선동하는 기레기들 글을 여기에서도 보고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아직도 가족과 웃으며 저녁을 같이 먹을 수 있겠지요.

모두 건강하게 다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