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나름 스피드 즐기는 스타일인데.
직활강에 칼치기까지 나오네요.^^;;
왕초보 입장에선 그냥 옆으로 지나가는 턴일지라도 엄청 위협적으로 느낄텐데요.
이젠 앞,뒤,좌우에 있는 보더, 스키어들 성향, 실력까지 체크하면서 타야할지.... 어렵네요.^^;;
지금까지의 제기준은 슬로프 한가운데 앉아있는 경우를 제외하곤 서로 조심하며 타면 아무 문제없다 입니다.
작년 하이원 제우스 중단에서 한가운데 앉아 여친하고 셀카찍던 무개념에 흥분했죠. 슬로프 옆으로 나가세요. 위험해요. 라고 소리치고 내려갔던 기억.
슬로프 한가운데에서 버로우 극혐. 나머진 그럴 수 있다가 제 원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