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픽스라 춥던 덥던 다녀왔습니다.
한녀석은 오늘이 첫 보딩인데도 사이드슬리핑 곧잘 했구요
한녀석은 저번 시즌에 펜듈럼 까지 했는데 첫런에 전시즌만큼 감을 찾더라구요
함께한 와이프님은........ 고생하셨습니다.
초급 슬로프 4/5 지점에서 동상이 되어 계시길래 다시 올라가서 구출해드렸습니다.
저는 초급슬로프 3번(? 4번이던가..? 제정신이 아님) 보드들고 걸어서 내려온 후 마무리 했습니다.
마스트 안에 물이 줄줄 생기고
살짝씩 얼어붙고 해도 4명 전부 마스크 잘 쓰고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