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신상덱과 장비 일체...
의류 및 기타 악세사리 다 신상으로 사줬죠...
그런데 시즌 시작 한달전쯤...아기가 우리에게 왓어여^^
와이프는 정말 쿨하게 시즌 포기 발급도 안한 시즌권은 양도..
덕분에 전 그돈으로 시즌권 하나더 구입 ㅋㅋㅋ.
올해 타겠다고 그렇게 노력하고 다짐했건만...
코로나로 인해 시즌포기..
작년 장비와 의류 모두 택달린채 그대로 보관...ㅋ
오늘 옷장에서 옷정리하다 보드복을 입었는데...
작년에 넉넉했던 사이즈가...
올해는 바지버쿨이 안채워집니다...ㅋㅋㅋㅋ
괜찮다고 이쁘다고 버클 안채워도
엉덩이가 빠방해서 바지 안흘러 내리니 걱정말라고 격려해줬는데...
결국 저보고 본인 바지 맞을때까지 저도 보드금지 당했습니다..
무지 아쉬워하고 그런게 어디있냐고 떠졌죠
(사실 속으론 올해 안탈 생각이었거든오..ㅋㅋ)
무지 아쉬워하니...구럼 5번만 가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저의 빅피처가 성공한 듯하여...
내일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