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일/야간에 슬로프 안여는것

-코로나 때문에 안연다고 하기엔, 너무 이때다 싶게 느껴짐.....코로나 때문이라고 말할거면 오히려 더열어서 사람을 분산되게 해야하는것 아닌지,..

이용객을 수용인원의 1/3으로 줄이라고 하는 방침에서 "수용인원"을 줄여버리면 어쩌자는 겁니까?

오히려 슬로프에 사람이 몰려서 방역안되버림.

평일도 그렇지만 주말 극성수기 야간에도 슬로프 다닫아 버리는 클라스...심지어 9시까지 운영이라 사람들은 밀집에 밀집에 초밀집..

2. 슬로프는 열었다 치자, 리프트를 운행안하면..??

단적인예로 야간에 열리는 몽블랑...챔피언...그중 특히 디지는 갈수있는방법이 오로지 스패로우-파노라마 리프트를 뚫고 올라가거나 곤돌라를 타는방법뿐입니다.

주간엔 이글리프트가 운행하기에 이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지만...야간에는, 스패로우파노라마 그 수많은인파를 두번!!이나 기다려서 올라가야되고, 곤돌라는 줄이 리프트보다 현저히 늦게 줄어듭니다(대기30~40분)

스패로우 파노라마 리프트도 뭐...시간은 비슷하거나 길고, 줄관리 안되고, 중간에 걸어야되고, 더춥습니다...

슬로프 열어놓고 이글리프트 안하는게 말이됩니까?ㅋㅋㅋ

슬로프 텅텅..리프트 우글우글..

3. 리프트줄서기 관리안되는점

또한 마찬가지로 수용인원 적은 리프트에 사람 밀집밀집...와글와글 우글우글하는데 야간엔 사람관리도 안해요~~~

3명 리프트앞에서 양쪽에서 6명씩 들어와서 누가먼저가니 실랑이 하는데 리프트직원은 멀뚱멀뚱...접촉안한다고 애기태워주는것도 안하던데 리프트 직원은 그냥 잘 못타는사람있으면 리프트 멈춰주는 기계인가요..??

주간에 줄 관리를 앞쪽에서 하기는하는데....뒤쪽에선 전혀 안되서 두줄 세줄서기.. 새치기 등으로 인해 혼란의 도가니입니다.

하는김에 뒤쪽에 확성기로 한줄로 서주세요만 해도 어느정도 정리 될거같은데 너무 과한생각인가요?

그리고 일행끼리 타는것....좋습니다..저도 일행끼리 타는거 좋아하니까요..

근데 기본적으로 자기가 제일앞에 있으면 앞에있는사람이 뒤로가야지 뒤에있는사람을 앞으로 끌고오는건 새치기라고 합니다 선생님...

거리두기하면서 줄간격이 늘어나니까 새치기가 쉬워져서 더그러는거같은데, 줄띄우기만 하지말고 새치기도 좀 단속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거리둔다고 간격두면 사람들이 끼어들어버리니 더 다닥다닥 붙게 되잖아요...

4.공지 제대로 안하기

시즌초부터 휘팍 고객센터는 망했는지 연락을 도통 받질않고, 슬로프 운영시간은 시즌초에 모바일로는 확인이 전혀 안되어서 알수가 없었죠(그래서 갑작스러운 클로즈로 낚인적도 있음)

그리고 지금 슬로프운영시간이 모바일로 보이지만 9시까지 운영인데 리프트는 8시반에 마감하는점.............

지금까지 4시까지 슬롭운영이면 4시까지 리프트는 타게 해줬으면서 갑자기 9시운영이라써놓고 8시반리프트 마감하면 혼란이 있을수 밖에요..........

이상 휘팍시즌다니면서 느낀점입니다.

휘팍시설 다른건 이용하지않아 모르겠고 슬로프만 이용하면서 느낀건데 참..탁상공론식..보여주기식..인게 많이 느껴집니다.

코로나때문이라지만, 관련사항을 공지도 제대로안해서 심적으로 더 거부감이 느껴졌고요

휘팍시즌권은 올해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