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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용기내서 혼자 웰팍으로 1박2일로 원정 갔습니다. (20일~21일)
평소 비발디나. 베어스에서 야간으로 타다가 이번 주간으로 타니 정말 색다른 느낌이더군요.
특히 20일날 중급 슬로프 S1 내려 올때는 역시 스키장은 강원도구나 란 느낌이였습니다.
헝보에서 추천해준 허갉 닭강정도 맛있었구요 ㅎㅎ
평일이나 인원도 별로 없고 리프트도 2명씩 태우는 거보니 나름 방역수칙을 잘지키는거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중급자 코스와 상급자 코스 캡이 상당히 높아서 다양한 코스 느껴보지 못한것이 아쉬워 습니다.
* 누구신지 몰라도 정상에 눈 오리 2마리 덕분에 피식하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