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5일 다녀오고 나서 느낀건
공기업이여서 그런가
너무 보여주기식에 익숙?하다? 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1. 펫말 들고 다니는 직원들. 그냥 자기들끼리 수다 떨거나 멍하니 팻말들고 다님.
너무 인원이 많아요.
2. 입구 밖에서 전화 걸어서 확인 요청 인원들. 여기에 다수가 있을 필요가 있나요? 문자 확인은 안에서 하는데요. 많게는 5명이 있는것도 봤습니다. 3명은 그냥 대기만 ㅜㅜ
3. 화상 열감지기 가져다 놓고 체온 측정. 고장이면 수리를 빨리하던가 조치를해야지요.
4. 리프트 마스크 검사는 직원 마음. 어떤 직원은 성실하게 검사하고 어떤 직원은 위에가서 마스크 꼭 착용하라고 하면서 태워주고 나머지는 그냥 패스.
고객센테에 항의했더니 2시간 정도 꼼꼼히 검사하더니 도루묵 ㅜㅜ
5. 스키하우스 내부를 제외한 락카 및 편의점 등등은 노마스크 활보해도 관심 없음.
그나마 대부분의 보더 스키어들이 개인 방역에 충실해서 그나마 스키장 방역이
잘되보이지만
실질적으로 하이원 자체 역량이라고는 안보이네요.
노는 인원 조금만 분산 시키고
방역협조 방해자는 락커 이용금지및 시즌권 회수의 고지를 하고 실행했으면
오히려 더 많은 인원이 스키장 이용 가능했을것 같았다고 봅니다.
그나마
허브랑 탑에서 흡연 구역 없앤건 잘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