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굳어버린 용어들은 입문자들에게 혼선을 주기마련입니다.

그런 용어 몇가지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전향각 라이딩 = 테크니컬 라이딩?

이부분은 최근에 많이 사라졌는데 아직도 가끔 전향각 타면 테크니컬 라이딩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테크니컬 라이딩이 정확히 뭘 말하는지 그 공식적인 용어의 의미는 알수 없지만 단순히 스탠스 포지션만을 가지고 정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덕스탠스 라이딩 = 카시스타일?

이 부분도 최근에는 적어졌지만 아직도 덕으로 타면 카시로 타세요? 라는 말을 듣곤 합니다.

오히려 카시 레벨자격증이 있고 제프의 라이딩을 추구하는 분들은 이런이야기를 안하시죠...

해머, 프리

알파인 스노보드와 프리 스노보드로 구분되있던게 어느덧 프리보드판에서 해머와 프리로 구분되어 용어가 사용되었죠

다들 이해는 하지만 해머와 라운드로 데크의 쉐입으로 용어를 구분하는게 올바르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데크의 노즈와 테일이 평평하기만 하면 해머로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트윈데크로 유효엣지등 보면 태생이 프리스타일데크인데 단순히 노즈와 테일 끝이 잘려있다고 해머로 구분하긴 어렵습니다.

초보분들은 이부분을 주의하시는게 좋아요(sns에 입문자용 해머장비라며 홍보하는 걸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