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가선전 이후로 20/21년도 참가했으니 40대초반에서
50대 초반으로 참가했습니다
예전보다 카빙성이 상당히 강화되었습니다
기선전 사이 중간에 6년은 거의 못타고 (골프장 운명)
작년 복귀후 열심히 탔는데 올해는 교통사고 및
혈압으로 많이 못탔습니다
참가를 포기할까 하다가 데몬들 밎 잘타시는 분들
타시는거 구경차 왔습니다
이번 참가하면서 느낀 것은 기선전 준비하는 분들은
저같이 이벤트성이 아닌 뜻하신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기선전에서 뜻하신게 있다면 충분히 준비하시고 대략
5~8년 정도 준비해야할것 같습니다
실력이 있었도 압박감 경기 운영능력 임기응변 점수 관리
이런 것도 상당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고득점을 원하시는 분이면 점수 포인트
레슨 받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6종목에서 2번 넘어지고 한번 손 짚고 해서
아쉽지만 그 또한 실력입니다
카빙 숏턴에 최저점을 보여줬지만 슬라이딩 턴과
특히 모글에서 손짚고도 270점 받아서
선전했습니다
평소 크로스 언더 기술 다운언웨이티드 쇼턴 치는 제게는
카숏은 너무 어렵습니다
카숏는 지금이나 8년 전이나 난공불락입니다
이경도 데몬에게 배울수 없는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