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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이있어서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ㅋㅋ
저는 07년도 특전사 임관하고 11년도에 전역했습니다..
전역후 태양의 후예가 나오고 특전사에 대한 이미지를 너무 멋지게(실제로도 멋지지만..)
과장해서 너무 멋지게 ㅋㅋ 연출하는덕분에...
그당시 현역에있는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면
"태양의 후예때문에 특전사 지원이 엄청 많아졌다"
"후보생때(임관전) 퇴교하는 인원이 엄청 많다"
"송중기 생각하고 와서 후회하는 인원들이 많다"
정도...ㅋㅋㅋ
막내때 빠따질맞고 훈련나가면 씻지도 못하고 더러운건 생각 못했나봐요
요즘 특수부대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는데
보여지는것만으로 지원하면 후회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이번에도 같은 싸이클이 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