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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끝나면서 해야지해야지하다가 여태 미뤄뒀던 보드 정비 및 보관패킹을 했더랬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오래된 보드들엣지에 녹이 많이 슬었다는 것....그래서 녹을 갈아내기위한 연장을 맹글었습니다.
원래 이런 튜닝용 사각줄이 있었는데, 손으로 잡고 줄질하면 줄이 고정이 안돼서 베이스쪽 엣지녹을 갈아내기에는 좀 불편했더랬습니다. 그래서 줄을 낑궈서 사용할 홀더를 맹글었습죠.
퓨전!!
보통 엣지폭이 2mm 정도이기때문에 줄이 그만큼만 튀어나오게 만들었습죠. 대보니 폭이 잘 맞네요. 사진의 보드는 10년 전 버튼 fix를 지난 시즌중에 평화나라에서 산건데, 전 주인도 방치를 해뒀는지 사진처럼 녹이 슬었네요. 저렇게 홀더에 낑궈서 밀어보니 베이스영역도 침범하지않으면서 엣지부분만 잘 밀리네요. 굳뜨-,.-b
그리고나서 방습밀폐패킹을 하려는데.....생각보다 번거롭군요?
그런던와중에 문득 든 생각인데, 여러분들은 방습용 보관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