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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드랑 상관없는.. 질문글? 이라 일단 자게에 올렸는데요.
골프채 난생처음으로 잡아본지 삼주정도 되갑니다.
이게... 보드 타던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골프 시즌은 길기도 하고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일주일에 하루정도만 쉬고 미친듯이 휘두르다 보니 몸이 안아픈데가 없고,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해보다보니 재미는 있는것 같은데요.
이거. 잠깐 해보니 골프도 보드랑 비슷하게 몸에 좋은 운동은 아닌것 같더라고요.
궁금한게. 앞발 각도 이상으로 상체오픈을 하는 라이딩을 하는 포지션이랑 골프의 피니시 자세의 상하체 포지션이 비슷한데.
보드야 요령이 생긴 상태로 타니 상체를 많이 오픈해도 무릎에 크게 무리는 안가는데.
이거 골프는 안되는거 억지로 피면서 회전력이 가해지니 왼쪽 무릎이 뒤틀리는 느낌으로 상당히 아픈데. 이거 맞는건지요?
레슨 프로는 다 하는 동작인데 거기가 왜 아프냐 그러던데.
걱정은 골프하다가 아파서 보드를 못타게 되는건 아닐까 싶어서요....
무릎뿐만아니라 손이고 왼쪽 팔꿈치고 다 아프긴 한데. 무릎이 제일 걱정입니다.....
짧은시즌 타는 보드처럼 사계절내내 치는 골프를 보드타듯이 타면 안되나 싶기도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