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저보다 형님, 누님들 많으실텐데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40 넘어 가니까 확실이 몸 이곳저곳 좋지 않은 곳이
많이 생기네요.
생전 다쳐서 수술 하거나 잠깐 치료 하고 약좀 먹으면 되는 그런 자질구리 한 질병들은 몇번 있었어도
몸 전체적 으로 나빠지고 회복도 더뎌 약 먹기는 처음 인듯 합니다.
몸생각 한다고 운동도 나름 하는데 예전 만치 꾸준하게 하지도 못하고 운동량은 예전과 비슷해도 회복 과 성장도
현저히 떨어진다는게 느껴 지네요.
술담배를 하지 않는데도 혈압도 조금씩 높아져 가고, 생전 없었던 이석증도 생겨서 수시로 돌 잡아주러 병원을 다니네요.
게다가 얼마전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도 엄청 높아 지고, 간수치도 많이 높아져서 약 까지 장기적으로 복용 하게 되었네요.
육류 섭취나 단백질 과다 섭취 같은것도 거의 안하고 있는데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으니 참...
고덱스 라는 간수치 관련 약과 리토바젯 이라는 혈관관련 약을 최소 한달 반을 복용 하게 되었는데 기분이 좀 묘하네요...
영양제는 꾸준히 먹어 봤어도 저런약을 꾸준히 한동안 먹어 줘야 한다는게 씁쓸 하기만 합니다.
나름 한다고 했는데 그동안 제대로 한게 아니었나 봅니다. 더 신경 써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