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씀드리는데 제 입장은 어떻게 타든 재미있게 타면 된다는 사람입니다.


시즌이 다가오고 찬바람이 콧속으로 들어오니 시간나면 잘 타는분들 영상을 찾아보게 되는데요.


카시스타일로 타는분이나 트릭은 제외하고 전향각놓고 탄다는 전제로 말하겠습니다.


최근 알파인으로 전향하다보니 알파인영상도 보고 해머보드 영상도 자주 보게 되면서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요즘 해머도 바인딩 각도가 알파인만큼은 아니지만 고각으로 두고 타고 부츠도 점점 하드부츠로 가는데


롱미들턴같은 경우는 알파인과 해머 영상을 비교해봐도 비슷한 자세로 가는데  유독 숏턴만 보면 


균형을 잡기위해 팔을 들거나 하는 느낌이 아니고 손을 과하게 들어올리고 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저는 그 자세가 외경을 사용해서 그런거라 알고 있는데요. (제가 잘못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알파인보드도 체인지시에 팔을 살짝 들긴 하는데 저정도까진 아니거든요.


과연 그게 많은 도움이 될까 의문이 들어요. 물론 알파인과 가압방식도 다르고 장비부터 다르니까 


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해머도 점점 알파인화 되가는 거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그자세가 도움이 된다면 알파인 국대선수들이나 프로들도 할텐데 사용하는 영상은 본적이 없어요.


민감한 주제일수도 있으니 비교 사진이나 이런건 올리지않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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