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발디 반라드에서 5런 6런? 했습니다
후기 부탁 하신 분이 있어서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헝보에서 20/21 네버썸머 이스트 165사이즈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겟..
(판매자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본인 스펙 178 78KG
이스트의 광폭 허리와 데크 무게 또한 묵직한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살짝 겁먹음... 어제 덕으로 셋팅 했다가 오늘 비발디 출발전 39도 27도로 셋팅 변경
일단 오늘 비발디 슬로프 환경이 라이딩 하기가 쉽지 않았음
반라드가 짧기도하구 인파가 많아서 딥 카빙은 힘들었구요
깔짝깔짝 슬턴 위주로 내려오다 슬로프에 빈공간 있으면 엣지 좀 세워 봤습니다
일단 첫런에서 데크 허리가 광활하구 데크 무게가 있어서 컨트롤이 쉽지 않았습니다 계속 넘어짐 (점차 적응됨)
W캠버 M캠버?의 이질감이 있었습니다 정캠이랑 차이가 꽤 있습니다
그립력은 좋더라구요 생각없이 첫런하다가 말아져서 휀스에 박을뻔했어요
하지만 라이딩을 하면 할수록 데크에 적응 하면 할 수록 데크가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왼발 오른발 캠버가 각각 올라와 있어서 그런지 엣지체인지가 경쾌하고 하이브리드 데크 특유의 반발력이 분명히 느껴 져습니다
직진성은 약간 무디었지만 엣지 체인지는 상당히 경쾌 했습니다
살살 타긴 했지만 데크가 털리는 현상도 없었구요~
특히 딥 카빙 후 한방 트릭하시는 분들에게 재미있는 데크이지 싶습니다
다음에 중급 이상에서 타보고 다시 한번 후기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