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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용평에 다녀왔는데..
대기줄에 서양인들이 많이 보였고, 옷에 us밀리터리 어쩌고 써있던걸 봤는데 미군인가봐요. 대략 10명도 넘었는듯..
마스크를 아예 안쓰고 있다가 직원 지나갈때만 슬쩍 쓰거나,
완전 헐렁한 종류의 발라크라바를 목 위에 걸치고 입과 코 사이는 크게 벌어져있는 상태로 입김이 뿜뿜 나거나..
뭐 쓰고있어도 대부분 코는 내놓고 있거나.... 그러네요.
애꿎은 직원에게도 몇번이나 이야기를 했고, 헤이 마스크~ 라는 말도 해봤지만... 그때뿐.
작년시즌에는 최소 비말차단 수준의 마스크 없이 버프 정도만 착용하는거 다 못하게 했었는데 올해는 괜찮은가봐요? 대충 천쪼가리로 입만 가리면 아무 제제를 안하네요?
작년에도 사실상 슬로프 위에서 감염된적은 한번도 없었죠. 올해도 그렇게 무사히 다같이 즐겁게 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