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인생 첫 스키장으로 비팍 왔습니다
6시에 나와서 8시 도착...
9시부터 두시간 강습받고 혼자 타면서 뒹굴고 넘어지고
(카키색 보드복입고 뒹군사람을 봤다면...그건 저에요ㅠㅠ
넘어지면서 몇몇분 스키나, 데크 건드려서 죄송합니다 연발;;;)
막판에 스피드있는 상태서 넘어졌는데 엉덩이가 멍들었는지
보호대찼는데도 살려달라고 연발하는데,
잠깐 쉴겸 두시간 자고 엉덩이는 아파죽겠는데
마음은 폐장까지 타고 싶네요ㅠ다음주 월욜까지 어떻게 기다릴지..흑
(Ps 오늘 비팍 사람없어서 제가 있었던 1시넘어서까진 기다림없이 바로바로 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