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를 탄지 8년째. 슬롭에서 데크떨어지면 다칠까봐 원에리도 자신없고, 가끔 아는 동생의 전향각보드를 바꿔 타 보다가 이번시즌 도전한 전향각.
생각보다 시작은 순조로웠으나...... 새로 장만한 쓰락에 감탄하며 쉬려고 낙엽하는 순간 단차에 텅! 그리고 이어지는 앞구르기 3회전. 어깨아프고 목 아파서 2런만에 귀가.
오전 비발디 재즈하단 구석에서 구르던 검은색보더가 접니다ㅋㅋㅋ
원래 18, 0도로 타던 습관이 있어서인지 토턴들어가기 전 오른쪽 발목이 아프네요. (아니면 170센티 75킬로인데 33, 15도 스탠스 54로 셋팅이 무리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