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12월 11일)  야간(18:30~ 22:30) 비발디파크 재즈 슬로프 헬 이었습니다.

백만대명 이라고... 주말에 사람 많다고...

나름 눈치 작전해서 낮이 아닌 야간 선택했으나, 이게 큰 판단오류 였습니다.

18시20분쯤 도착 

헐.... 매표소에서 부터 무슨 인간들이 그리 많던지... 바글바글....

나름, 시즌권이라고 매표소 줄안서고 룰루랄라...

시즌권 수령을 위하여 2층 강당같이 보이는 곳 으로 올라갔습니다. 

여기도 사람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제앞에 3명정도...

하지만, 시즌권 수령하고

눈밭으로 내려오니 제 앞에 놓인 광경은

재즈 슬로프와 발라드 슬로프의 리프트를 기다리는 어마어마한 인파...헐...

영화에서 보면 무슨 존비떼가 좁은 통로를 지나가기 위하여 아우성 치는 장면이 연상되었습니다.

특히 재즈 리프트는 1개의 리프트만 열어놔서 긴줄이 과관이었습니다.

오희려 초급자 코스 발라드인가

거긴 리프트가 천천히 움직여서 그런지 2개 리프트 개방해서 그래도 줄이 재즈의 50% 수준...

재즈 리프트 앞에서 기다림.....약20분 정도 기다린듯...

리프트 타고 올라가니 막상 슬로프에는 인구밀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약5~10분 정도 슬로프에서 신나는 라이딩 후

다시 이어지는 리프트에서 지루하고 짜증나는 줄서기 20분 --> 신나는 라이딩 (5분 정도) -> 다시 줄서기....

3회 라이딩 후 기다리기 귀찮고 짜증나서 귀가 해버렸습니다.

상급 코스인 테크노 리프트는 줄서는 것 별로 없더라구요

실력을 하루속히 빠르게 업그래드 하여 

상급 코스인 테크노 슬로프 이용해봐야겠네요.

전문가님들께 질문좀 드릴께요.

비발디 정상에서 왼쪽으로 내려오는 중급 코스 (정상 -> 클래식 -> 재즈)와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는 중상급 코스 (정상 -> 테크노 상부 -> 힙팝)은

언제쯤 개통할까요?

모든 코스가 정상적 으로 개통되면 그래도 리프트 선택권이 많으므로

줄서는 귀찮음이 좀더 해소될것 같은데....

이상, 지난주 토요일 경험했던 비발디 헬 파크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