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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즈음
조카가족이
장비를 사러갔다왔더군요..
스키장서 보니..
완전 풀 장착입니다
애 아빠가 깍고자시구 하는걸 싫어하는지라..
매장서 권하는대로 전부 샀나봅니다.
헬멧 고글 장갑 보드세트 보호대 보드.....
가격은 얼추 2백...
조카는 거의 초보이고
알파인을 타고 싶어서 물어보니
초보는 알파인 타는거 아니다..
라며 장비는 비싼거 앵겼더군요....
제대로 호구 잡힌듯...
그건 장사니까 그래 .. 돈잘버니 그랬다고 처도
세팅을 좀 잘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토욜 웰리서 아는 동생....나름 유명한 고수.....에게 원포인트 부탁했더니..
결론은
쓸데없이 비싼거 멕이고
바인딩도 제대로 맞춰놓지 않아서
결국 강습하다
장비 세팅 다시해서 올라가더군요..
조카도 이상하다고
렌탈해서 타는 보드랑 비교해서 너무 이상하다고/...
한쪽 턴이 이상하다고..
자꾸 자빠링하더군요..
세팅 다시하고 나서야 턴이 제대로 된다고...
혹시나
샵하시는분들...
초보자들 오면 그냥 적당히 실력에 맞는거 권하고
세팅하는거 자신없으면
자주들르시는 고객에게 좀 배워서 세팅좀 해주세요...
휴...
학동..
이번느낌은..
용팔이 같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