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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면 새해가 밝네요....
매년 연말이면 시간 참빠르구나... 라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올해는 유독 그런 느낌이 더 많이 드네요.... 시즌도 빨리 온듯 하고....
빠르게 느껴지는 시간 처럼 같이 오는 생각이... 해가 바뀌며 나에대한 아쉬움!
올해는 좀 진취적이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
그런 후회때문에 새해 새 목표를 세우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래도 저는 올겨울이 따뜻하기만 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이쁜 그분이 옆에 있어주는 덕에...(감사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2011년은 올해보다 훨씬 좋은 아주 즐거운 함께 몇배 발전하는 한해가 될거 같고요...
헝글분들도 남은 2011년 마무리 알차게 하시고....
새해는 멀리보고 멀리 나아가는 멋진 한해되시길 바랍니다.
전 내일 휘팍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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