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평소 야간 답게 사람들이 참 많은 곰마을 이였습니다.

그런데, 나이대 상관없이 바라클라바만 하고 타시는 분들이 한두명이 아니더군요. 

슬롶에서 당당히 심지어 바라클라바도 까고 V 라인으로 이래저래 설명하시는 분도 계시고...

매점에도 일행모두가 바라클라바만 끼고 당당히 들락날락 하고,

즉, 마스크 자체를 하지 않고 이리 많은 인원들이 슬로프를 활보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하... 이넘의 곰마을 운영이나 관리나 개판이긴 한데, 솔직히 방역관리도 개판입니다.

입장 시, 출입체크는 그냥 자율이고... 온도체크 자체는 야외에 설치되여 있으니 하나마나 이고(추워서 체크가 앙되는)

리프트 대기시 마스크 착용여부도 체크도 조차 않하고...

즉, 시설관리자로서 방역지침에 대해서 1도 지켜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방역에 대해서는 이용객들이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본 방역지침조차(마스크 착용) 지키지 않는 고객과 이를 방치하는 관리자의 콜라보 랄까요?

어쩌다 한두명이면 마스크 착용하시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그럴 정도의 수준을 넘는 인파에 "싸우러, 잔소리하러" 보드 타러간게 아니라서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이야기 했지만...

글쎄요... 그간 용평, 휘팍, 대명, 알펜시아를 다녀온 바로는 방역관리 방치도 니네가 짱이다! 베어스!

feat. 어제 저녁 8시넘어서부터 88에 추가제설 시작하더군요.

지금 시즌의 반을 향해가고 있는데 오픈슬롶이 총2개 입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