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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파인은 부츠와 데크 사이에 높이가 있어서 붓아웃이 안난다
-> 해머도 더비 끼우면 가능
2. 그래도 붓아웃이 나면 플레이트를 올리면 된다
-> 해머도 더비 끼우면 가능
3. 그래도 붓아웃이 나면 고각으로 돌린다
-> 해머도 고각으로 돌리면 가능
4. 알파인은 스타일 상, 엣지를 해머처럼 세우지 않는다
-> 이건 라이딩 스타일 차이라 봅니다만... 엣지 세우면 붓아웃으로 엣지 빠질 수 있다는 이야기 같아요..
같은 이야기로 보이는데 알파인은 붓아웃이 안난다는 명제가 성립하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해머 유행하기 전부터 290 왕발로 인해 붓아웃으로 고통받으면서 보드 탄 저는 붓아웃 극혐합니다만
알파인은 붓아웃 안나니까 안심해라라는 명제가 이해가 가질 않네요....
바인딩은 토캡 가죽이 헤지고 터져서 거지같이 너덜거리고
(이거 때문에 플럭스만 써요 ㅜ.ㅜ)
부츠는 뒷굼치가 점점 닳고 있는거 보지 않으시는 분은
제 기분 이해 못하실 겁니다.
지금은 허리 사이즈 265에 더비 끼우고 42/30 바인딩 각도로 타서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만..
알파인으로 가면 붓아웃으로 스트레스 안받는다.. 글쎄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왕발 알파이너가 이렇게 세팅하면 붓아웃 안난다라는 이야기를 해주기 전에는 쉽게 수긍 안갈꺼 같네요..
왜냐면
지금이야 해머타면서 붓아웃 이슈가 많지만, 프리만 타던 시절 붓아웃이 뭔지도 모르는 보더들 엄청 많이 만났거든요..
자기 문제 아니면 사람들은 잘 모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