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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맞아 알파인으로 전향후 1년 정도를 탔는데
예전 생각이 나서
집에있는 1516 f2 카본 세미해머 166을 가져와서 타봤습니다
그런데 부츠는 말랑거리고 그립력는 무슨 옛날 땅콩데크마냥 낭창거리고
심지어 부츠가 넘 말랑거려서 스케이트 리프트 하차장에서 스케이팅제어가 안되서 자빠졌습니다
옛날에 이걸로 최상급에서 카빙을 했었는데
초보자코스에서도 힐이 줄줄 흐르는걸 보고 1런 후 바로 다시 창고행입니다
요기서부터는 완전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한방트릭 안할꺼면
오로지 카빙 라이딩만 한다면
알파인이 답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장비의 한계가 매우 큽니다
전향탈때도 하이백 엄청 부셔 먹었는데
기본적으로 프리장비는 전향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뒷발의 칸트유무와 뒷발의 뒷굼치를 들어주는 리프트의 역활도
뒷발목과 뒷무릎의 건강여부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것 같습니다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