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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 스노우보드를 처음 입문했는데 너무 재미있어
시즌권도 끊고 옷도 사고 부츠도 샀는데
어제 드디어 데크와 바인딩을 구매했습니다 :)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서 헝보분들의 도움 그리고 ELLUMI님이 만드신 엑셀 파일로 도움을 많이 받아 감사했습니다))
스노보드가 돈이 이렇게 많이 드는 스포츠인지 올 겨울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비시즌 기간에 미리미리 돈을 조금씩 저금해 두려고 합니다
맨처음 데크를 구매하려고 할 때 사실 중고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보드를 오래타지 않은 제가
과연 캠버, 베이스, 엣지의 상태를 잘 확인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어 새제품을 샵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비록 초급자이지만 입문용 데크를 구매하게 되면 기변 욕구가 생겨 지출이 또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은 내 능력이 안되는데 장비탓을 하는 경우가 생길까...걱정도 되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오르내리는 소위 인기 데크를 구매하여야 나중에 중고로 판매하기도 수월할 것 같아 이들을 고려하여 데크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데크는 버튼의 커스텀X, 바인딩은 X est로 구매하였습니다.
다루기 힘들 것 같다는 걱정도 들고 카드 지출을 보니 무리를 많이 한 느낌인데... 일단 구매한 만큼 남은 기간 열심히 타보려고 합니다!
빨리 첫 왁싱 받고 타러 가고 싶네요 ㅎㅎ
헝보 분들도 안전 보딩하시고 날이 추운만큼 감기도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