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글과 헬멧을 구경하러 샵에 다녀왔는데
포디맥이 역시나 제일 앞에 있더라구요!
낼름 착용을 해봤는데, 어라? 시야가 왜 이렇지? 생각보다 좁은데?
이게 첫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버사이즈 고글인 오클리 캐노피를 쓰고있어서 그런지 탁 트인 시야감이 아니라 비교적 답답한 시야였습니다.
좌우는 그렇다치고도 상하마저도 우와!! 엄청난 시야각이다!! 라는 신세계의 느낌이 없어서 실망을 해버린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적응이 필요해보이는 아랫부분이 어른거리는 느낌은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그 아래 오클리 플라이트 트래커 모델을 써보니 역시나 오클리 오버사이즈 고유의 넓은 시야가 느껴지더라구요
그 외 스미스 다른 모델들과 오클리, 드래곤 이것저것 써보고 밀착감 좋고 시야가 가장 좋았던 트래커를 여친님께선 선택을 하셨습니다 ㅎㅎ
제가 써봐도 거기 있는 모델 중에선 시야가 제일 넓고 편했네요.
헬멧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많은 물량이 빠져서 많은 비교는 못했지만 메이즈, 홀트, 마콘 등 인기상품은 조금씩 있어서 시착을 했고~ 마콘은 핏감은 좋았으나 메이즈 대비 생김새가 아쉬웠고 우벡스나 poc도 이쁘더라구요!
동글동글하니 이쁘고 귀여운 메이즈로 구매했네요 ㅎㅎ
오늘 방문 전 포디맥 시야가 괜찮으면 바꾸려고 했는데 아쉽습니다.
오버사이즈 착용하다보니 다른게 영 어색해서 큰일 입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