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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회사 동료들 만나서 이야기 하던 중 취미가 같아 스키장에 자주 동행했던 이들과 얘기를 했습니다.
아직도 타고 있거나 쉬었다 다시 타거나 한답니다. 공통점은 2세들과 같이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만 해도 현재 첫째는 시즌강습 중이고, 둘째도 향후 2~3년 내로 발담그게 할 예정입니다.
올리시는 글들 보면 상당수가 아이 강습하는 글, 강습 문의하는 글 혹은 시작시점에 대한 글들이 많습니다.
글 올리는 분들 연령대도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시죠. 제가 처음 탔던 20년 전만 해도 초보기준 지산에서는 주말에 1시간에 1번 겨우 탈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무주에서는 오후 4시간동안 2번 밖에 못탔던 기억도 있습니다.
팬데믹이라는 상황도 크긴 하나 예전 열정 넘치고 이 취미에 목매셨던 분들 상당수가 2세들과 같이 스키장을 찾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역시나 말주변 없는 사람이라 마무리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