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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일행과 같이 라이딩도중 일행이 출발하고 얼마안되어 앞다리 쥐가나면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며 패트롤을 찾아봤지만 없었고 10분이지나도 나타나지않자 상황실에 전화하였습니다.

 

"현재 응급환자이송으로 패트롤이 바쁩니다 오래 걸립니다" 라고 하더군요

 

일단 알겠다고하고 좀더 기다리다가 너무 안와서 일행은 팬스쪽에 위치시킨상태로 바인딩해제후 부츠벗고 대기 

저는 내려가서 휘슬하단부 정리하는 패트롤한테 가서 상황설명하였습니다. 

상황실에 이야기 해봤냐고 묻더군요 "상황실에선 현재 응급환자 상황이라 하였다" 라고하니 그런 상황 모르더라구요 참...

일단 무전하겠다고만 하였습니다.

 

다시올라가서 일행한테가니 위에서 패트롤 오더군요 상황발생 약 25분후입니다 

환자가 생기고 25분뒤에 기어오는게참 시스템이 잘못되었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패트롤불러서 물어봤습니다

상황실에서는 응급상황이라 패트롤들이 바쁘다 라고하였다 라고하자 이번 패트롤역시 그런상황 모르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이 "초보분들이 너무 별이아닌일로 패트롤을 호출해서 진짜 환자를 놓칠수 있어서 본인들도 힘들다"

그 말듣고 참 .. 패트롤들 고생하는건 알겠는데  반대로 진짜 급한 환자가 슬로프에서 혼자 25분간 기다렸다면  어땟을지

곤지암 패트롤들 너무 안일합니다. 

 

마지막 패트롤 오기전 그사이 일행은 20분간 슬롶에 있다가 기다리다지쳐 어거지로 장비다시 체결후 내려와서 

하단부 오자  양말만신고 락카까지 쩔뚝이며 복귀했고 대충 옷갈이입구 쩔뚝이며 귀가했습니다.

 

1.스키장이 환자 한명발생으로 가용패트롤이 없다?? 말이안되는 정신나간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2.상황실이 거짓으로 급한상황이 아니라판단하여 대충 얼버무렸다.

(다른패트롤들의 반응을 보고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2번같습니다)

 

********

상황 발생시 무조건 강하게 말하십쇼!

곤지암 상황실과 패트롤들은 고객의 도움 진지하게 안받아들입니다. 

저희 같은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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